공지사항

에든버러로 향하는 연세의 10인, 민간 문화예술 사절단으로 나선다

글쓴이
현대문화예술연구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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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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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17

제1회 ICCA 음악경연대회 입상자들, KOFICE 어울림사업 통해 공연과 문화교류 프로그램 직접 제작

제1회 ICCA 음악경연대회 입상자 가운데 선발된 연세대학교 학생 10명이 올가을 에든버러로 향한다. 이들은 연세대학교 ICCA와 KOFICE 어울림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민간 문화예술 사절단으로서, 공연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현지에서 한국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KOFICE,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한국과 세계를 문화로 연결하는 국제문화교류 전담기관으로, 문화교류 활성화와 국제 네트워크 구축, 문화예술 분야의 해외 교류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은 국내 대학과 현지 외국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문화원이 없는 지역에서도 한국문화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K-컬처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에든버러 파견은 이러한 사업 취지와 맞물려, 단순한 해외 공연 참가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창작과 기획, 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실천형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공연 작품을 창작하고, 현지에서 운영할 문화체험·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며, 민간 문화예술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음악 전공 학생뿐 아니라 공학, 인문학, 도시공학, 산업공학 등 여러 분야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창작과 공연, 문화교류를 함께 준비한다. 이는 ICCA가 지향하는 융합형 예술교육의 방향과도 맞닿아 있으며, 예술을 매개로 서로 다른 전공과 관점이 만나는 실험적인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든버러를 향해 떠날 10명의 학생은 조정현(건설환경공학과), 허수연(작곡과), 양동훈(영어영문학과), 유승환(기계공학과), 조민우(전기전자공학과), 이태주(산업공학과), 김지호(도시공학과), 유시은(교회음악과), 김가은(국어국문학과), 김시우(사학과)이다. 이들은 제1회 ICCA 음악경연대회에서 보여준 예술적 역량과 창작 가능성을 바탕으로, 연세대학교를 대표하는 청년 문화예술 사절단의 역할을 맡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에든버러 현지 일정을 소화하며, University of Edinburgh의 George Square Gardens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진행될 문화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현지 참여자들과 예술적 경험을 나누고 한국 청년 세대의 문화적 감수성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파견은 연세대학교 ICCA가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실제 무대와 국제 교류의 현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전망이다. 경연대회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도전은 여름방학 동안의 창작과 준비 과정을 거쳐 에든버러 현지 무대로 이어지며, 연세의 이름으로 세계와 만나는 새로운 예술적 여정으로 펼쳐질 것이다.

ICCA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과 캠퍼스를 넘어 국내외 문화예술 현장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공연·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