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안내

제 1회 ICCA 음악 경연대회,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에 마무리

글쓴이
현대문화예술연구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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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6-17

총 34개 팀 100여 명 참가… 창작곡 중심의 높은 수준과 열의 돋보여

연세대학교 ICCA가 주최한 제1회 ICCA 음악경연대회가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34개 팀, 100여 명의 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치열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무대적 개성을 선보였고, 최종 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 단계부터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실용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은 각자의 장르적 특성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무대를 준비했고, 이를 통해 연세대학교 안에 존재하는 다채로운 예술적 역량과 창작 에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다수의 참가팀이 기존 곡의 재현에 머무르지 않고 창작곡으로 경연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음악을 만들고, 편곡하고, 무대 위에서 완성도 있게 구현하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창작과 실연이 결합된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참가자들의 음악적 수준과 무대를 향한 열의는 기대 이상이었으며, ICCA가 지향하는 창의적 예술교육과 융합형 인재 양성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본선 현장의 열기를 더한 또 하나의 요소는 관객 현장 심사였다. 객석을 채운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자를 넘어 경연의 흐름에 직접 참여하며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참가팀의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응원이 쏟아졌고, 관객들의 적극적인 반응은 경연대회의 에너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본 경연대회는 한준 원장님의 환영사와 이윤재 G&G스쿨 이사장님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환영사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예술적 도전과 창작 역량을 격려하는 자리이자, ICCA가 앞으로 만들어갈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본선 경연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의 진정성 있는 무대와 개성 있는 음악적 시도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대회 심사는 한준 원장, 김항 연구센터장, 배성주 교육센터장, 함춘호 교수, 정원영 교수, 유정우 교수 등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참가팀의 음악적 완성도뿐 아니라 창의성, 무대 표현력, 장르적 해석, 관객과의 소통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학생들의 무대를 평가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배성주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수준과 열정에 깊은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경연대회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개교 140주년 기념 뮤지컬 〈더미션 K〉의 댄스팀이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경연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화려하게 장식했다. 역동적인 안무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본선 경연과 더불어 축제적 분위기를 완성하는 인상적인 장면이 되었다.

제1회 ICCA 음악경연대회는 학생들이 가진 음악적 재능과 창작 역량, 그리고 무대를 향한 진지한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예선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한데 모였고, 본선에서는 창작과 실연의 가능성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관객과 심사위원이 함께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한 이번 대회는 ICCA가 앞으로 만들어갈 예술교육과 문화교류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했다.

ICCA는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언어를 발견하고, 이를 실제 무대와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마련해갈 계획이다.